원주시티투어버스 사용기

2019.10.08여행

장점

  • 원주에 유명 관광 포인트가 많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그곳만 순환 운행하는 버스가 있으니까 버스 노선 알 필요 없고 좋다.
  • 성인요금 5천원으로 요금이 비싼듯한 느낌이 들지만 이게 1일권이기 때문에 생각만큼 비싼것은 아니다.
  • 또 시티투어버스 이용자는 관광지에서 입장료를 20% 할인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일 수도 있다.

단점

  • 강원감영과 전통시장 이 두 정거장은 사실상 중앙시장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중앙시장이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개발되어 있는 곳은 아니다.(주민들에게는 상당히 인기가 있는 곳 같다.) 단기간에 개발이 쉽지는 않겠지만 관광객들이 즐기고 쇼핑할만한 골목이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다. 아니면 정거장 수를 줄이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 편성상 점심시간에 배차간격이 1시간 가까이 빈다.(아마도 기사님 식사시간 때문인듯?)
  • 특정 행사에 운영하는 버스와 평상시 운영하는 버스의 이름이 모두 원주시티투어버스라서 혼동된다. 홈페이지에서는 테마형과 순환형으로 구분한다.
  • 팜플렛의 원주시내 지도가 너무 작다. 중앙시장 지역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인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전체적인 지도를 개략적으로라도 넣어주는게 좋을 거 같다.

결어

  •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버스를 운행한다는 것은 관광객에게 편리한 일이다. 그러나 이것이 관광객에게 도움이 되도록 편성하고 홍보와 운행을 일관되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 거 같다.
  • 어쩌면 전국적으로 비슷한 서비스를 만들어서 운영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각 지역 주요 역이나 터미널에서 내리면 주요관광지 순환 버스를 탈 수 있도록 체계화할 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