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T 샤프너 2018년 휴대용 신제품 정리

2019.01.24캠핑과 서바이벌

작년(2018년)에 DMT 샤프너(Diamond Machining Technology, Inc.)에서 휴대용 신제품이 많이 나왔는데 인터넷에 정리된 자료가 없어서 내가 정리했다. 제품번호들이 2000X로 새롭게 시작해서 뭔가 일신한 느낌도 든다.



SURVIVAL-Sharp(15.99 USD)

  • 휴대용 모델인 Mini-Sharp의 아웃도어용 옆그레이드 제품. 숯돌 크기는 Mini-Sharp와 동일.
  • 작은 크기의 파이어 스타터와 봉형 숯돌이 뒷면에 들어있는데, 고정할 수 있는 손잡이가 없어서 일상적으로 쓰기는 불편할 것으로 생각된다. ‘생존용’(Survival)이라는 제품 컨셉이 여기서 나온 거 같다.
  • Mini-Sharp의 열쇠고리 대신 카라비너가 부착되어 있다.
  • 600방(붉은색) 한 가지 제품만 있다. 이하 다른 제품도 600방만 있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아웃도어에서 가장 적당한 입도를 그정도로 판단한 거 같다.
  • 개인적으로는 길이가 짧아서 아웃도어에서 쓰기엔 답답한 느낌이 들 거 같다. 아웃도어보다는 간단한 휴대 작업에 더 적합한 거 같다. 그러나 제품명대로 비상생존용 제품이라고 생각한다면 하나정도 챙겨둘 만한 거 같기도 하다.


EDC-Sharp(23.99 USD)

  • 병따개, 자, 빠루, 렌치 등이 있는 소형 멀티툴의 한 면에 숯돌을 부착한 것. 아마 DMT에서 처음 만든 멀티툴 아닌가 싶다.
  • 괴작인거 같다. 샤프너 면이 보호가 안되서 주머니가 따로 있어야 할 거 같다. 그리고 이 멀티툴의 기능들이 어떤 용도를 상정하고 선택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나이프 관리에 특화된 도구들이었어야 하지 않을까?
  • 600방(붉은색) 제품만 있다.


SLYDR-Sharp(46.99 USD)

  • 슬라이드 형식으로 한면엔 평평한 숯돌을 다른면엔 봉형 샤프너를 수납한 제품. 숯돌 크기는 Diafold 제품보다 길이는 약간 길고 폭은 약간 좁은 거 같다.
  • 600방(붉은색) 제품만 있다. 봉형 부분은 몇방인지 모르겠다.
  • Diafold 제품 2개 들고 다니는 것보다 이 제품 1개를 들고 다니는게 편할지 어떨지는 판단이 잘 안 선다. 수납되었을때 숯돌 부분이 노출되는 것도 차이다.


Diamond-Vee(32.99 USD)

  • 스파이더코 샤프 메이커와 비슷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 V자 형태로 숯돌을 배치하면 날 양면을 동시에 가는 것도 가능해진다.
  • 측면 다이얼로 5도, 10도, 20도에 고정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다른 각도도 되는지 모르겠다.
  • 봉이 3개 있는데 1개는 손잡이쪽 방향으로 칼날이 가는 것을 막는 가이드다.
  • 600방(붉은색) 제품만 있다.
  • 괜찮은 아이디어 같은데 실제로 사용해봐야 평가를 할 수 있을 거 같다. 휴대용으로 쓰기에는 좀 크게 느껴지고, 간단한 용도로 쓰기 좋을 거 같다.
  • 봉의 호환성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 20도로 고정된 일반적인 형태의 같은 이름의 제품이 예전에 있었다. 어떤 면에선 이전 제품이 사용이 단순했기 때문에 이 제품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도 있는 거 같다.

이 외에 Sonic-Sharp(35.99 USD)와 Simple-Sharp(28.99 USD)라는 전동 모델이 있다. 역시 600방(붉은색) 제품만 있으며, 날각은 18도 고정이다. 전원 연결을 하지 않고 배터리로 동작한다. 이것도 넓게 보면 휴대용 범주에 들어갈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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