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T 샤프너 2018년 휴대용 신제품 정리

2019.01.24 13:55캠핑과 서바이벌

작년(2018년)에 DMT 샤프너(Diamond Machining Technology, Inc.)에서 휴대용 신제품이 많이 나왔는데 인터넷에 정리된 자료가 없어서 내가 정리했다. 제품번호들이 2000X로 새롭게 시작해서 뭔가 일신한 느낌도 든다.



SURVIVAL-Sharp(15.99 USD)

  • 휴대용 모델인 Mini-Sharp의 아웃도어용 옆그레이드 제품. 숯돌 크기는 Mini-Sharp와 동일.
  • 작은 크기의 파이어 스타터와 봉형 숯돌이 뒷면에 들어있는데, 고정할 수 있는 손잡이가 없어서 일상적으로 쓰기는 불편할 것으로 생각된다. ‘생존용’(Survival)이라는 제품 컨셉이 여기서 나온 거 같다.
  • Mini-Sharp의 열쇠고리 대신 카라비너가 부착되어 있다.
  • 600방(붉은색) 한 가지 제품만 있다. 이하 다른 제품도 600방만 있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아웃도어에서 가장 적당한 입도를 그정도로 판단한 거 같다.
  • 개인적으로는 길이가 짧아서 아웃도어에서 쓰기엔 답답한 느낌이 들 거 같다. 아웃도어보다는 간단한 휴대 작업에 더 적합한 거 같다. 그러나 제품명대로 비상생존용 제품이라고 생각한다면 하나정도 챙겨둘 만한 거 같기도 하다.


EDC-Sharp(23.99 USD)

  • 병따개, 자, 빠루, 렌치 등이 있는 소형 멀티툴의 한 면에 숯돌을 부착한 것. 아마 DMT에서 처음 만든 멀티툴 아닌가 싶다.
  • 괴작인거 같다. 샤프너 면이 보호가 안되서 주머니가 따로 있어야 할 거 같다. 그리고 이 멀티툴의 기능들이 어떤 용도를 상정하고 선택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나이프 관리에 특화된 도구들이었어야 하지 않을까?
  • 600방(붉은색) 제품만 있다.


SLYDR-Sharp(46.99 USD)

  • 슬라이드 형식으로 한면엔 평평한 숯돌을 다른면엔 봉형 샤프너를 수납한 제품. 숯돌 크기는 Diafold 제품보다 길이는 약간 길고 폭은 약간 좁은 거 같다.
  • 600방(붉은색) 제품만 있다. 봉형 부분은 몇방인지 모르겠다.
  • Diafold 제품 2개 들고 다니는 것보다 이 제품 1개를 들고 다니는게 편할지 어떨지는 판단이 잘 안 선다. 수납되었을때 숯돌 부분이 노출되는 것도 차이다.


Diamond-Vee(32.99 USD)

  • 스파이더코 샤프 메이커와 비슷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 V자 형태로 숯돌을 배치하면 날 양면을 동시에 가는 것도 가능해진다.
  • 측면 다이얼로 5도, 10도, 20도에 고정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다른 각도도 되는지 모르겠다.
  • 봉이 3개 있는데 1개는 손잡이쪽 방향으로 칼날이 가는 것을 막는 가이드다.
  • 600방(붉은색) 제품만 있다.
  • 괜찮은 아이디어 같은데 실제로 사용해봐야 평가를 할 수 있을 거 같다. 휴대용으로 쓰기에는 좀 크게 느껴지고, 간단한 용도로 쓰기 좋을 거 같다.
  • 봉의 호환성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 20도로 고정된 일반적인 형태의 같은 이름의 제품이 예전에 있었다. 어떤 면에선 이전 제품이 사용이 단순했기 때문에 이 제품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도 있는 거 같다.

이 외에 Sonic-Sharp(35.99 USD)와 Simple-Sharp(28.99 USD)라는 전동 모델이 있다. 역시 600방(붉은색) 제품만 있으며, 날각은 18도 고정이다. 전원 연결을 하지 않고 배터리로 동작한다. 이것도 넓게 보면 휴대용 범주에 들어갈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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