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가 바뀐 위(胃) 부위 명칭

2018.12.19 21:08건강

  • 위(胃)는 윗쪽을 바닥(fundus) 또는 위저부(胃底部)라고 한다. 이렇게 위아래가 뒤집힌 것은 위를 아래쪽에서 개복 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명이 있는데 정확한 얘기인진 잘 모르겠다. 내시경을 위쪽에서 삽입하므로 이쪽을 자연스럽게 아래쪽으로 인식하는 것 같기도 하다. fornix라고도 부르고, 일본에서는 궁륭부(穹窿部(きゅうりゅうぶ))라는 말도 사용한다. 상부 곡면 부분을 fornix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는 fornix라는 의학용어는 원개(圓蓋)로 번역된 경우가 많다.
  • 아래쪽을 전정부(前庭部), 즉 앞뜰(의학용어로는 안뜰부위)이라고 한다. 라틴어 antrum이 왜 이렇게 번역되었는지 의미가 좀 모호한 면이 있는데, 일본에서도 같은 말을 쓰는 걸 봐서는 일본어에서 유래한 말인 거 같다. 전정이란 말이 붙은 의학용어들이 전반적으로 직관적인 이해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는 거 같다. 예를 들어 ‘전정기관’ 또는 이를 한글로 옮긴 ‘안뜰기관’ 같은 말들은 직관적인 이해가 어렵다.
  • 상중하로 나누기도 하며, 전정부를 위몸통의 하부로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http://endotoday.com/endotoday/anatom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