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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샀는가?

  • 1.2리터 정도 되는 폭이 넓은 냄비가 있으면 좋을거 같아서.
  • 화력이 낮은 알콜 버너를 사용하다 보니 열 교환기는 꼭 있어야 할 거 같아서.
  •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이 시중에 많지 않다.
  • 홈페이지: http://alocs.cn/index.php?task=productdetail&id=76&classid=1&sortid=1&t=0

2. 품질

  • 경질 알루미늄 코팅이 나쁘진 않은 편이나 그렇다고 아주 좋은 편도 아니다. 가루나 긁힌 자국이 있기도 해서 마무리도 아쉽다.
  • 열교환기도 중심이 맞지 않는다. 교환하고 싶으나 귀찮아서 그냥 쓴다.
  • 제품 모양도 일정하지 않다. 팬 밑바닥에 열효율 향상을 위한 홈이 파여있는 제품도 있고, 팬 손잡이 중간에 조임쇠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 중화인민공화국 제품도 요즘은 가격이 꽤 올랐기 때문에 싸다고 해도 일정정도 이상 품질을 기대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조금 불만스러운 품질이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같은 메이드 인 차이나라도 유명 유럽 브랜드 제품을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다.

3. 디자인

  • 냄비 뚜껑 덮는 부분 디자인이 좀 부실하다. 별거 아닌 부분이긴 하지만 기존 제품들은 꽤 연구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냄비쪽은 끝부분을 말아넣지 않는 것이 좋은 거 같다.
  • 사진에는 잘 안 보였는데 1.2리터 부분에만 눈금이 있다. 어짜피 눈금 넣을거면 아래에 조금 눈금을 더 넣지 하는 아쉬움이 있다.
  • 물 따르는 홈도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 햇반 2개가 아슬아슬하게 들어가는 높이다. 그러니까 햇반 2개를 끓이기는 어렵다.
  • 뚜껑인 팬 부분이 미세하게 코팅이 더 두껍게 되어 있는 거 같다.
  • 다른 제품과의 호환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열교환기 크기를 적어둔다. 열 교환기 내경 약 85.9㎜/외경 약 136㎜.

4. 실제로 사용해보니까

  • 그동안 1리터 제품을 주로 사용해서 그런지 1.4리터인 이 제품이 매우 크게 느껴진다. 2인분 이상을 할때만 써야할 거 같다. 프리머스 에타 제품 중에 열교환기가 있는 더 작은 1리터 냄비가 있다. 비싸긴 한데 써보고 싶다.
  • 냄비 뚜껑을 후라이팬으로 사용하면, 설겆이를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다음에 다시 뚜껑으로 쓸 수가 없다. 야외에서는 기름을 쓸 후라이팬은 따로 준비하는 게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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