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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한’(等閑)은 중국어와 일본어에도 있는 말로, ‘가볍다’는 뜻이다. 중국어에서는 긍정적인 의미로도 쓰인다. 괴로움을 가볍게 견뎠다거나.(정확한 건 아니다;)

근데 우리말에서는 ‘가볍다’보다 강한 의미로, 부정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뭔가 무시한다는 의미로 ‘등안시’로 생각되어지는 거 아닐까? 또 일본어의 영향도 느껴지는데, 일본어에서도 소홀히 여겼다는 뜻으로만 사용된다.(긍정적인 의미의 사용은 おざなり라는 말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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