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크립」

2010.06.19문방구


나는 1984년 경부터 판교정공의 날크립을 사용했다. 사용하기 시작하게 된 이유는 좀 특이한 건 한번 써보는 성격 때문에;;;

처음엔 잘 몰랐는데, 쓰다보니 좋은 점이 몇 가지 있다.

우선 클립을 재활용하게 된다. 처음에 클립 한통을 살 땐 좀 비싸게 느껴졌는데, (그래서 초기에는 아까워서 호치키스와 병행해서 사용했다) 스뎅으로 만든 거라서 녹슬지(스뎅인데?) 않으면 꽤 오래 쓸 수 있다. 왜냐면 보통 종이를 묶는 데 사용하는데, 그런 문서들은 오래 보관하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학교 숙제로 내고 다시 돌려받고. 반대로 남에게서 문서를 받은 경우도 문서의 효용이 떨어지면 종이는 분리수거하고 클립은 다시 쓰고, 럭키!) 내 경험으로는 사용을 시작한 지 5년 정도 부터는 클립을 새로 구입할 필요가 현저히 줄었다. 사진에 보이는 클립 중에 대부분은 10년이 넘은 걸 거다. 20년 넘은 것도 있을 듯.

오히려 클립을 찍는 도구(상품명은 ‘나이스러’다;; 이상해;; 한동안 이게 무슨 소린지 못알아먹었다;;)가 내구성이 약해 먼저 부서진다. 이건 몇 년에 한번씩 새로 구입해야 했다. 평화산업 등 다른회사 제품도 있는데, 판교정공 게 오리지널이라 그런지 내구성과 정밀도가 더 높은 거 같다. 특허가 어떻게 되어있는 지 모르겠는데, 클립도 다른 회사나 중국제가 있다. 역시 판교정공 게 제일 좋은 거 같다. (전 브랜드 오따꾸입니다. 어떻게 만드는 지도 모르면서)

아무튼 이런 재활용으로 환경보존에 약간 도움이 되는 거 같다.

두번째로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호치키스(스테이플러)가 사용하기 위험한 점이 많다는 거다. 철심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다치기 쉽다. 또 한번 박아놓은 철심은 뽑기가 어려워서 종이를 재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역시 환경보존에 도움이 되는 거 같은 기분이 든다.

활용 면에서도 큰 사이즈의 클립이 있어 일반적인 호치키스보다 훨씬 많은 양의 종이를 묶을 수 있다. (이 회사의 다른 제품은 일반 클립인데, 아마도 더 두꺼운 종이를 커버하기 위한 상품 구성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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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바이하츠2014.06.19 11:21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바이하츠 .구 판교 .입니다. 좋은내용너무 감사합니다. 연락처 남겨주시면 선물로 나이스러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ustsay @ buyhea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