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괴작 목록에 이름을 올릴 영화.

유명 영화배우는 총출동하는데 (이상하게 유명 여자배우는 보기 힘들다) 발로 쓴 거 같은 대본에 긴장감이라고 찾아볼 수 없는 연출, 개드립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배우들의 캐릭터 설정을 보여준다. 작가가 극을 만들 때의 그 지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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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대의 인류가 우리를 본다면 왜 성행위를 흉내내고, 그게 TV라는 매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여러사람이 보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성현아는 배우로서 좀 아까운 거 같다. 연기를 제대로 시킬 수 있는 감독을 만났더라면 훨씬 훌륭한 작품을 많이 만들었을 거다. 뮤직 비디오 감독, 미술 전공, 이런 감독들은 극적인 그 무엇을 자신이 갖추지 못 했다는 것을 깨닫지 못 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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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http://endofthe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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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준에 맞는 은근히 중독성 있는 드라마;;; 이 드라마 억양 자꾸 따라해서 큰일임. 한국에서도 개봉 예정. 극장 가서 봐야 하나?

10주년 이라니;;; 나카마 유키에도 늙었어;;; 대신?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카호 출연.

홈페이지 주소가 yamada-ueda;;; 러브 스토리라도 나오려나;;;

ナビゲートDVD도 나옴;;; 초능력 이해 못 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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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urth Kind’는 ‘제 4종 근접조우(Close Encounter)’, 즉 ‘외계인 납치(Alien Abduction)’을 뜻하는 말. 영화 짱 무서움. 굳이 쟝르 구분을 하면 공포. (기술적인 분류로는 페이크 다큐.)

연출이 대단함. 수메르어 얘기 나올 때 까진 꽤 흥미진진하게 봤다. 나같이 어려서부터 소년중앙 세계의 불가사의 보던 사람에게는 좀 호소력이 떨어짐. 영화적 연출이기도 하겠지만 극화 부분의 진실성도 좀 떨어짐.

극 초반에 유명한 배우가 자신이 재현을 한다고 설명하는데, 뒤에 나오는 인터뷰 씬도 재현임. TV쇼 사회자가 감독. 비디오의 주인공은 흑발이고 인터뷰의 주인공은 금발. 거기다가 이거 두개가 가짜이니 이건 진짜겠지 싶은 비디오도 가짜. 대단한 영화적 장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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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못 구해서 영화 못 볼 뻔한 건 Rambo II(1985), Top Gun(1986)에 이어 세번째인 거 같다. 다행히 영화 상영기간이 종반으로 가면서 인기가 떨어졌는지 추석날 기차표 예매하는 기술을 쓸 수 있었다.

무려 1만 6천원에 IMAX에서 봤다. 3시간 가까운 상영시간 덕분에 돈이 많이 아깝지는 않았다. 역시 정확한 법칙인 것은,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작품은 재미가 없다는 거.

3D 안경이 불편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편광 필터에 큼지막해서 그리 불편하지는 않았다. 빨강/파랑으로 상영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잘 골라서 봐야 함. 근데 안경 쓰고 보는 화면은 좀 어둡다. 하긴 편광 필터로 보는데 밝게 느껴지려면 엄청난 광량이 필요할 거다.

3D를 자연스럽게 만들기 어려운 거 같다. 가깝게 보이는 쪽, 그림 둘의 차이가 큰 곳은 가끔 두개로 보이기도 한다. 나의 수정체는 가만히 있는데, 초점이 변하는 이상한 느낌.

IMAX에서 아마 2K 영사기를 쓸 텐데, 집집마다 있는 HD TV보다 그리 해상도가 높은 것도 아니라는 것이 놀랍다. 그러나 역시 3D 방송이 가정까지 침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영상 2채널을 쓰는 방송이 나오려면 돈 꽤나 필요할 거다.

2009년에 은근히 3D 영화가 많았다, Coraline, Up, Final Destination 4 등. 2009년은 3D 영화 대중화의 시대로 기억될 거 같다.

스토리는 뭐 일반적인 평처럼 언급 자체를 할 필요가 없는 거 같다;;; 미국 '개척자'들이 인디언 때려잡는 영화 그대로. (여기에 일본식신비주의 약간) 미국애들은 미국이니까 그렇다 치고, 한국이나 중공에서도 그런 영화를 찍는다는 게 참 가슴아프다. 과학자가 군인보다 양심적이라는 법도 없다, 종교가나 자본가도 물론. 내 경험으로는 오히려 군인들이 더 순수했던 거 같다.

p.s YouTube는 벌써 3D를 지원한다;;;
p.s 헐리우드 영화처럼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는 쟝르는 유사이래 없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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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 Final Destination 4.

이전 시리즈와 다른 점이라면 사고 장면 처리가 더 잔인해졌다는 것. 좀비물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 꽤 나온다. 3D로 만들어진 작품이라서 뒤에서 앞으로 날라오는 것들이 많다. 이런 건 역시 극장에서 봐야.

이외에도 전편에는 없는 베드씬이 나온다. 좀 더 자극적으로 만들려고 한 듯.

기본적으로 상업 영화는 미남미녀에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나와야 좋지만, 주인공들이 다 비명횡사하는 이런 작품에서는 너무 몰입되도록 잘생겨도 곤란할 거다. 그래도 눈요기는 시켜줘야 할테고, 적정선을 찾기 힘들 듯.

전편들에서는 미래를 예견하는 주인공이 모두 여성이었는데, 이번엔 남자다. 또 죽기 직전에는 다른 인물들도 감각을 느낀다. 근데 언제나 첫번째와 마지막 사건은 현시를 보여주는데, 중간은 모두 상징으로 보여줘서 사람 죽게 만든다.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은 평소에 정리정돈을 잘 해야 한다는 것. 특히 작업장 같은 곳.

Final Destination 시리즈는 1편 감독이 3편을, 2편 감독이 4편을 만들었다. 둘이 서로 누가 잘 만드나 다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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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유명 영화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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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Michael Moore
* 홈페이지: http://slackerup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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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시장에서 가장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은 자신의 작품에 턱없이 높은 가격을 부르는 미술가들.(사진사 포함)

다른 예술가들은 자기 몸 쓰는 데도 몇만 원에 왔다갔다하는 데 말이다.

아마 르네상스 시기부터 미술시장에 길들여졌기 때문인 거 같다. 자기 작품에 대한 자만심도 미술가들이 탁월한 거 같다.

다른 예술가들은 자만심을 돈으로 환산하는 데 익숙하지 못 하다. 물질을 다루는 작업이기 때문에 물질에도 그만큼 익숙한 것일까?

되도 않는 한시(漢詩) 적어놓고 너도나도 희희낙락하는 한국화나 서예 시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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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라마교 지도자들의 환생 이야기를 말로 들었을 때는 참 신비한 일도 다 있구나 하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실제 영상으로 보니 그 과정에 좀 어정쩡한 구석도 있고, 무엇보다 어린 애 데려다가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집에 그런 중이 오면 몽둥이로 내쫓을 거다.

평화로운 부활의 의식이라는 느낌도 들었다. 다른 종교에서 부활이란 피가 흐르는 폭력적인 제의인데, 그걸 뛰어넘은 새로운 발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달라이 라마의 경우 종교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최고 정치 지도자(왕)임을 생각해 보면 매우 드라마틱하다.


* 홈페이지: http://www.unmistakenchild.com
* 감독: Nati Baratz (이스라엘)

p.s 아 그리고 주인공이 나름 잘생겼다;; 그래서 영화가 된 듯.
p.s 달라이 라마와 판첸 라마만 환생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 고승도 환생을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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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생각난다, 중공도 결국 미국 따라한다.



한국에서 '惊'은 '슬프다'는 뜻의 한자이지만, 중공에서는 '警'자의 간체자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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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http://ninanoless.tistory.com/entry/10032797736>
* That Guy With The Glasses <http://thatguywiththeglasses.com>

이게 Bison 역할을 맡은 Raul Julia(1940~1944)의 유작일 줄은 몰랐습니다. 한국에서는 '로메로'(1989)와 '아담스 패밀리'(1991)을 통해 좀 알려져 있을 듯. 찾아보니 '거미 여인의 키스'(1985)에도 나왔었군요. ... 음 대체 왜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선택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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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ILENTIUM EST AUREUM2. CLAUSAE PATENT
3. VERBUM DIMISSUM CUSTODIAT ARCANUM

4. FORTUNA NON OMNIBUS AEQUE
5. FRUSTRA
6. DITESCO MORI
7. DISCIPULUS POTIOR MAGISTRO
8. VICTA IACET VIRTUS
9. NUNC SCIO TENEBRIS LUX
Ceniza 형제의 위작


그림은 다음 사이트에서 가져왔음:
* <http://www.apocprod.com/Pages/prop_pages/ninthgate.htm>
* <http://romanpolanski.online.fr/les_neuf_portes_du_royaume.htm>
* <http://www.movieforums.com/community/showthread.php?p=509783>
* <http://glidthelily.net/vishjemmeside_privat.asp?mode=top_frame&id=152436&side=&webside=3562750>

* 그림: Francisco Sole. 원작 소설 『El club Dumas』(1993)의 삽화도 그렸음. 영화와 약간 다름. 예를 들면 8번 그림에 무릎꿇고 있는 사람이 소설에서는 여자. 영화에서는 주인공으로 형상화하기 위해 남자로 바꾼 듯.

영화 자체는 약간 3류틱함. 자니 뎁에서 뭔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로만 폴란스키의 유명한 다른 작품 상상하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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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입니다. 한 번밖에 안 나오지만.

천호진(1960~) 밖에 보이지 않았다. 연기도 짬밥이 중요한가 보다. 그러나 천호진이 표정이 많은 배우는 아니다. 영화 자체가 천호진의 내면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고보면 공수창 작품이 전반적으로 인물들 내면이 얄팍하다. 그냥 그렇게 그 조직 속에 서 있는 사람일 뿐. 조현재, 이영훈 등도 사실 연기가 매우 좋았다고 할 수 있는데, 영화에서 이렇다하게 빛나 보이지는 않았다. 아마도 인물 설정 자체가 조악하기 때문인 거 같다. (시나리오 자체가 조악한 건 지도) 조연이 주연을 살린다는 말은 사실이다.



GP가 어떤 곳인지는 잘 모르지만, 1개 중대 병력이 원사(한국군 계급의 하나)하나 못 잡을 정도로 지하 벙커가 복잡하지는 않을 것이다. 뭔가 리얼리티가 떨어진다. 그러고보니 총격전 장면도 좀 이해가 잘 안 가고.

내무반이나 사무실(?)도 모두 지하 벙커 안에 있는 곳인데, 더러운 복도(한국군에서 복도를 이렇게 더럽게 관리할 리가 없지만)와 대비되면서 마치 다른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GP 속에 한 단계 더 폐쇄된 공간인 지하 벙커가 무대라는 것을 보여줬어야 한다. (GP 자체가 고립된 공간이라는 걸 보여주는 데도 시간을 더 썼어야 하는 거 같고) 아무튼 세트제작하는 팀은 뺑이 좀 쳤을 거 같다. (미술감독: 장춘섭)

명작과 범작은 종이 한 페이지 정도 차이인 거 같다.

* GP에서 군생활을 했던 분이 영화 감상을 적은 게 있어서 링크한다.
  • psyquaista: GP506 (GP506, 2008) <http://psyquaista.tistory.com/1>
  • fermata: GP 506 - 어떤 의문이 풀릴지... <http://sjmboy.egloos.com/180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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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에서 우연히 봤는데 아주 재밌다;;; 한국에도 팬이 꽤 있을 듯. 좀비영화 매니아에게도 필수 코스일 듯 하고.

「뜨거운 녀석들」(Hot Fuzz)(2007)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그 뒤에 나온 건 줄 알았다. 주연인 Simon Pegg와 Nick Frost, 감독인 Edgar Wright가 콤비로 만든 작품이 많은데, 그 시작은 TV 시리즈 「Spaced」(Channel 4, 1999~2001)인 듯.

Simon Pegg가 영국에서 꽤 유명한 코미디언인가본데 내가 뭐 알 수가 있나.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영국 코미디가 의외로 재미있다. 「The Benny Hill Show」, 「The League of Gentlemen」가 생각난다.

* 제목 'Shaun of the Dead'는 「Dawn of the Dead」(1968)을 패러디한 듯. 아 그래서 번역한 제목에 '새벽의 저주'라는 말이 들어갔구나. 의외로 센스를 굴렸는 걸? 하지만 별로 좋은 제목이라는 생각은 안 든다;;;

이 인연(?)으로 Simon Pegg가 「Land of the Dead」(2005)에 좀비 엑스트라로 나온다;;;


전 얼굴도 못 알아 보겠는데 팬들 말로는 의상이 「Shaun of the Dead」와 같은 거라는군요.
  • 천년용왕의 둥지: Land of the Dead에서 Simon Pegg 출연 장면<http://ghidora.egloos.com/1745419>

* DVD에 수록된 내용에 대한 리뷰:
  • 낙서장: 새벽의 황당한 저주 (Shaun of the Dead, 2004) <http://blog.daum.net/boy_zombie/88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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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천도룡기(倚天屠龍記之魔敎敎主, 1993)
  • 소림오조(少林五祖, 1994)
  • 탈출(鼠膽龍威, 1995)
구숙정과 이연걸은 이 세 영화에서 연달아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적은 수의 배우가 다작을 하는 홍콩 영화계지만, 이렇게 연달아 상대역으로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의천도룡기라는 대작의 관성 때문 아닐까?

구숙정은 쾌락과 타락(越快樂越墮落, 1998)을 끝으로 은퇴했다. 아깝긴하지만 구숙정이 주로 젊은 미인으로서 출연했던 것과 당시 홍콩 영화계의 변화를 생각해 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 같다.

한편 이 시기 이연걸은 장민과도 계속 영화를 찍었다. 구숙정과 장민은 모두 미스 홍콩 출신. 이런 양다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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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라고 케이블에서 전쟁영화를 틀어주는데, 우연히 본 이 영화가 꽤 끌렸다. 케이블TV 홈페이지에서도 현재 재방 요청 1위다.

1959년 작품의 리메이크. 원작을 꼭 봐야겠다. 영화 리뷰 사이트에는 원작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지배적. TV용으로 제작된 한계가 있을 수도, 독일 Pro7 제작.

1959년 작품의 감독은 베른하르트 빅키(Bernhard Wicki, 1919~2000, 한국 영화 사이트를 보면 영어식으로 읽은 게 대부분. 대체 왜?). 그가 감독한 작품으로는 '지상 최대의 작전'(The Longest Day)(1962)이 한국에서 좀 알려져 있다. 배우로 출연한 것으로는 '파리, 텍사스'(Paris, Texas)(1984)가 유명할 듯.

* '죽음의 다리'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는데, 한국 영화에도 '죽엄의 다리'(1974)라는 작품이 있다.
* <http://www.prosieben.de/spielfilm_serie/spielfilme/filme/56547/>
* <http://www.chscreen.co.kr/program/programDetail.asp?pgmCg=43485F535F3132&pgm=53323030392D3030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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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youtube.com/view_play_list?p=AAA19C57007A358F>

맷 데이먼 나오는 The Bourne Identity(2002)를 아주 감명깊게 봐서, 그 이전에 나왔던 작품도 찾아봤다.

근데 생각보다 별로. 2002년 작품이 최고인 듯. 21세기 최고의 액션 영화라고 생각함. 감독의 다른 작품은 그렇게 재밌진 않던데. 신기하다. 그래서 원작을 찾아보게 된 거고.

현재 2011년 개봉 예정으로 4탄도 제작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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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ger, Season 1, Episode 4.

본격 요리 드라마.

이런 TV 드라마 시리즈가 다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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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좀 짱임.

크리스챤 베일 때문에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보기엔 영화 자체가 짱임. 오히려 크리스챤 베일 연기는 좀 오버하는 구석이 있음.

스페인 자본으로 만든 유럽 영화이기 때문에 이런 영화가 만들어지는 게 가능했던 거 같기도. 미술팀을 제외한 배우, 무대, 각본, 감독 등은 모두 미국임. (스페인어 제목은 El Maquinista)

영화 제일 마지막에 힌트가 잠깐 나오는데, 뺑소니를 친 건 바로 XXX였다는...

시나리오를 쓴 Scott Kosar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이중인격'(Двойник)의 영향을 받아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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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스에 료코 나오는 줄 알았으면 극장 가서 봤을텐데. 포스터가 레옹 짝퉁 3류 액션영화여서 신경도 안 썼음. 무엇보다 액션영화 제목이 '와사비'가 뭐냐?

쟝 르노가 히로스에 료코 아버지로 나온다. 연결이 되십니까?

가끔 히로스에 료코가 굉장히 괜찮은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사진도 잘 받고.

각본 뤽 베송. 역시 뭔가 감각 이상함. 일본 관광 홍보 영화.

원래는 프랑스어 더빙으로 만들고, 한국에서는 영어 더빙으로 상영한 듯. 아우 어색해. 야쿠자 두목도 프랑스어(영어) 잘하는 걸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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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구본승은 어쩌자고 이 영화에 OK 한 걸까? (봉태규가 가루지기 찍은 거 비슷한 걸까?) 이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그의 연예 활동 중단이 이해될 듯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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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 웃김. '방과후 옥상'(2006) 생각나네.

촬영장소는 Joliet Prison(Illinois)라는 교도소인데, 여기서 Prison Break(2005)와 The Blues Brothers(1980)도 촬영했다고 한다.

You Are Going to Prison(1994)이라는 수기를 참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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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겨운 영화 오랜만이다.

상영시간 2시 30분. 이런 대작을 만들 거였으면 전체적인 완급 조절을 좀더 잘했어야 할 듯.

혹 보실 분은 중간에 좀 지겹다 싶으면 그냥 나오셔도 됩니다. 뒤로 간다고 더 재미있어진다거나 액션이 화려해진다거나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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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alkyrie.unitedartists.com/

역사적 사건이 우리를 감동시키는 이유는 그것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현실의 생생함. 그 구체적 사회적 현실에서 도출되는 인간의 일반성.

그러나 헐리우드는 왜 사회의 갈등을 단순화, 개인화시켜 표현하는가? 모든 사회적 사건의 근원이 개인적 욕망이라 할 지라도, 그 중간 단계 하나하나를 설명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가질 수 없다.

미국은 파시즘에 대한 섬세한 미학적 감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 개인의 감정을 연기에 꼭 표현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일본 영화에 간혹 등장하는 묵묵한 역할. 그 미학을 모른다.

기계와 물질문명에 대한 환타지도 모른다. 독일군인들은 더 멋지고 스펙터클하게 나왔어야 한다. 기지는 더 웅장하게, 폭탄은 더 아름답게 디자인되었어야 한다.

반대로 적에 대한 비인간화는 뛰어나다. 영화 속의 그들은 분명 같은 환경에서 같은 교육을 받고 자란 같은 독일 군인인데, 우리편은 인간, 적들은 괴물. 이것이 오히려 적들을 신격화한다.

기계적인 속성과 기술들은 후반부 사형장면에서만 강조된다. 적들은 냉정하게 기계를 사용하는 비인간적인 무리들. 우리편의 폭탄은 조잡하고 인간적인 디자인. 언제나 오작동할 수 있는 인간적인 기구.

어쩌면 미국의 이런 가치관이 유일하게 전체주의에 대항할 수 있는 또다른 전체주의일지도. 이것이 미국의 힘인지도. (돈 없으면 안 움직이는)

(한국은 파시즘과 미국의 장점만 받아들인 듯.)

그리고 아마 미국과 관련된 전쟁(또는 학살)에서 죽은 사람이 히틀러 정부가 죽인 사람을 상회하지 않을까? 미국에서 쿠데타가 안 일어나는 것도 신기.


아 그리고 발키리, 니벨룽겐의 반지 뭐 이런 단어들이 익숙은 한데,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다. 근대에 정리된 북유럽 신화 정도로 알고 있다. 책좀 읽어볼 예정.

발키리가 여성 영웅이었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엄청나게 상징을 왜곡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겠다. 미국 영화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일. (미야자키 하야오 같은 사람도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http://de.wikipedia.org/wiki/File:Bundesarchiv_Bild_146-1984-079-02,_Führerhauptquartier,_Stauffenberg,_Hitler,_Keitel.jpg

왼쪽에 똑바로 서 있는 사람이 영화의 주인공 Claus Schenk Graf von Stauffenberg(1907~1944).



http://einestages.spiegel.de/hund-images/2007/11/12/38/b947c4513fafd0fb9a6eeb1a46d15bf2_image_document_large.jpg

사건 현장. 히틀러 혹시 이 때 죽은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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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Charles Laugh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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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빨리 (사서) 봐야 할 텐데...

p.s Season 1+Season 2+영화 합본인 Gold Editoin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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