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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집에 가는 길에 매(鷹)로 추정되는 새가 참새를 채가는 것을 보았다. 아마 이렇게 가까이서 그것도 도심지에서 본 것은 처음일 거 같다.
  • 뒤에서 봐서 어떤 새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크기가 그리 크지 않고 회색빛에 깃털이 화려하지 않았다. ‘한국의 맹금류’라는 도감이 하나 있던데 한번 찾아봐야 겠다.
  • 매가 꽤 긴 거리를 저공비행으로 날아와서 경계심 많은 참새도 눈치를 못챈 거 같다. 심지어 옆에 있던 참새들도 안 도망갔음.
  • 먹고 먹히는 자연의 현장을 목격했는데 그냥 평범한 일이 지나간 거 같다.
  • 아무래도 망원경 하나를 가지고 다녀야겠다. 파주쪽을 지나갈때면 못보던 새들을 많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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