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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입 이유

  • 밥 2인분을 할 수 있는 1.2 리터 정도 크기의 냄비가 필요했음.(MSR Stowaway 775㎖로 2인분 한다는 도 있는데 잘 이해가 안 간다. 난 밥을 너무 많이 먹는 걸까.)
  • 알루미늄 그릇도 밥하는데 나쁘진 않지만 좀 더 막 쓸 수 있는 제품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 뚜껑을 고정해서 압력밥솥처럼 쓸 수 있다는 인터넷 사용기가 있음.
  • MSR에서 OEM 판매하기도 하니까 왠지 좋을 거 같아서.
  • MSR Stowaway와 가격 차이가 크진 않지만 MSR Stowaway는 현재 한국에 수입되어 있지 않아서 구입하기가 어렵다.
  • 수입원: ㈜메세

2. 디자인

스테인레스

  • 이 제품의 1차 목적은 냄비가 아니라 ‘도시락통’임. 한국에서 널리 쓰였던 스테인레스 김치통과 같은 용도.(한국 제품도 찾아보면 캠핑에 적당한 제품이 있을 거 같다.)
  • 여기에 가열도 가능한 옵션을 더한 것임. 그러나 조리 전용이 아니기 때문에 부엌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데는 적당하지 않음.
  • 재질도 가장 흔한 304
  • 흔한 스테인에스 냄비라고 생각하고 보면 좀 비싼 느낌도 든다.
  • 스테인레스라서 코펠 치고는 무겁지만 얇게 만들어서인지 생각만큼 또 무겁게 느껴지진 않는다.
  • 알루미늄보다 전도율이 낮아서 냄비 가운데 부분을 태우게 된다. 화구가 넓은 버너를 써야 할 거 같다. 알콜 버너는 화구가 좁아서 걱정이다.
  • 밥이 좀 타도 알루미늄이나 티타늄 일때보다 부담감이 없다.

런치 박스 모델과의 차이

  • ‘런치 박스’ 모델과 ‘캠핑 팟’ 모델은 뚜껑 손잡이 모양 외에도 디자인에 약간의 차이가 있음. 이 동영상에 자세한 설명이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nTPRMQyYqRk
  • 런치 박스 모델은 반찬통을 뺐을때 뚜껑과 냄비 사이에 유격이 생기므로 캠핑용으로는 캠핑 팟 모델이 더 적당함.
  • 런치 박스 모델을 개조해서 휴대용 찜통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음.

손잡이

  • 손잡이 접쇠를 고정시키는 부품이 매우 작다.
  • 손잡이도 얇은 편이라서 냄비에 쌀과 물을 가득 채워서 들면 부답스러움.
  • 그러나 수십년 동안 사용된 디자인이기 때문에 일단 믿고 사용하게 된다.
  • 뜸들일 때 밥을 뒤집어 놓을 수 있다
  • 밥이 남았을 때 덮어서 들고 갈 수도 있다.

기타

  • 바닥에 스티커가 있는걸 모르고 떼지 않고 썼다가 태웠다.
  • 계량 눈금이 없어서 불편하다.

3. 몇번 사용해보니까

  • 쌀 400㎖로 밥을 해봤는데 알콜 버너로 끓을 때까지 20분+약한 불 10분+뒤집어서 뜸 들이기 10분 해서 40분이나 걸렸다. 연습을 해봐야 할 듯.
  • 알루미늄이나 티타늄에 비해 확실히 스테인레스는 막 써도 되는 거 같다. 흠집이 나긴 하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쓸수 있다. 단점은 역시 무게
  • 뚜껑을 열어뒀을때 경첩이 딸그락 거리는게 살짝 귀에 거슬리긴 한다. 일반적인 코펠과 디자인이 달라서 좀 신경이 쓰이는 거 같다.
  • 그릇 윗부분이 한번 접혀 있어서 먹을때 입에 살짝 긁히는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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