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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트란지아 알콜 스토브 시스템보다 에스빗 시스템이 물을 빨리 끓인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Anthony Dunk라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겸 부쉬크래프트 책 작가는 이걸 직접 실험했는데,<http://www.diamondspirit.net/adunk/billycanburner.html> 놀랍게도 열교환기가 없어도 트란지아 시스템이 아닌 가운데에 집중된 디자인이 더 열효율이 좋았다.


열교환기 전체를 가열하는 에스빗 시스템보다, 열교환기 안쪽을 가열하는 젯보일이 효율이 높을 것이고, 바람막이까지 제공하는 에타가 젯보일보다 더 효율이 높을 것이다. 반면 트란지아와 에스빗 중간 형태를 취하는 알록스는 효율이 에스빗보다 낮을 것이고, 불꽃과 거리가 멀고 바람막이가 없는 올리캠프는 젯보일보다 효율이 낮을 것이다.


결론은 열교환기의 안쪽 부분을 주로 가열하는 바람막이 겸 받침을 만들어서 쓰면 됨. 열교환기와 같은 높이로 위쪽 구멍을 뚫으면 바람도 어느정도 막아줄 것이다.


냄비 옆면까지 열교환기가 감싸면 효율이 더 높아질 것이나, 요즘은 그런 제품은 없는 듯. 주위를 한번 더 감싸면 효율이 더 높아질까? 이중으로 만드는건 귀찮으니까 칼데라 콘 스타일과 효율 비교를 해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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