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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용기를 참고해서 제품을 선택하고, 인터넷 구매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1) 사람들이 각자 생각하는 캠핑이 매우 차이가 난다.

인터넷 사용기의 대부분이 자동차를 이용하는 ‘오토캠핑’에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칭 ‘미니멀 캠핑’인 경우도 ‘미니멀 오토캠핑’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연히 장비들은 무겁고, 편의를 위해서 많은 것을 챙겨간다. 캠핑 가는데 뭘 가져가야 하냐는 질문에 의자, 테이블, 카페트, 바베큐 그릴, 삼겹살 불판을 추천하는 경우가 흔하다.

자기 발로 걸어서 가는 ‘백패킹’인 경우도 관점 차이가 크다. 짐의 무게를 20키로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10키로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2) 장비들이 대부분 서양 유행에 맞춰 나오기 때문에 한국 실정과 차이가 있다.

우선 코펠 모양이 한국인 식습관과 잘 맞지 않는다. 일본이 우리와 비슷한 편이긴 하지만 차이도 또 있다.

텐트의 모양도 한국 기후와 잘 안 맞는거 같다.

(3) 여기에 언제나 그렇듯이 브랜드에 대한 맹목적인 선호, 잘못된 정보도 존재한다.

(4) 결론은 결국 자기가 원하는걸 자기가 알아서 갖춰야 한다는 것이고, 우리 실정에 맞는걸 자기가 검색해서 찾아내야 한다는 것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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