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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소래담(Mentholatum)은 1889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소염진통제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1920년에 미국 선교사에 의해 일본에 수입되면서 ‘멘탐’(メンターム)이라는 상품명을 사용하게 된다.


이 멘탐을 판매하던 오미쿄다이사(近江兄弟社)가 1975년에 제조판매권을 잃었지만 멘소래담을 생산하던 공장에서 독자적인 생산을 계속하게 되는데, 자사가 상표등록한 '멘탐'이라는 상품명을 계속 사용한다. (맥비티스 다이제스티브와 오리온 다이제의 경우가 떠오른다.)

결국 유사품인 셈인데, 일본내에서는 ‘멘탐’이라는 상품명이 매우 대중적이라서 멘소래담보다 지명도가 더 높다. 그런데 1988년에 일본 회사가 미국 멘소래담사를 인수해서 둘 다 일본 상품이 되어버리게 된다.


안티푸라민은 1933년 당시 조선에서 발매한 비슷한 성분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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