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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아크릴 물감 잡담

kabbala 2015.10.18 16:49
  • 쉴드를 계속 쓰고 싶은데(가장 싸다!) 근처에 파는 곳이 없다. 주로 신한을 가져다 놓은 곳이 많다. 신한으로 바꿔야 하나.
  • 신한을 몇개 사다가 소독용 에탄올에 풀어봤는데 쉴드보다 잘 안 풀리는 느낌이다. 그러고보니 이상하게 다른 브랜드와 달리 유독 신한은 리타더를 판매하지 않는다. 알파로 가야 하는건가…
  • 아크릴 물감 사용자들의 글을 읽어보니 발색을 중요시하는 거 같다. 유화와 달리 아크릴을 선택했을 때는 쨍한 느낌과 보존력을 중시하는 듯 하다. 제품 가격도 이에 따라 나눠져 있다. 아마 제조사들이 이런 방향으로 시장을 유도했을 것이다.
  • 인터넷을 찾아보니 아예 아크릴 물감을 처음부터 만드는 경우도 있다. 에멀젼에 안료를 녹이는 방법으로 만드는 것인데, 어쩌면 프라모델에 적당한 물감을 직접 제조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 인터넷에 아크릴 물감을 프라모델에 사용하는 사람들 얘기가 많긴 한데 모두 자기 기준으로 적어서 당장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야기들을 참고로 내가 직접 실험하는 수 밖에 없는 거 같다.
  • 그래서 실험을 위해 각 브랜드별로 2~3천원 한도내에서 몇개씩 사고 있다. 처음엔 서로 다른 색을 샀는데, 색이 다르니 비교가 안 되서 비슷한 색을 구입하고 있다…
  • 프라모델을 위해서는 한 브랜드만 고집할 필요가 없는 거 같다. 색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더 편할 거 같다.
  • 인터넷에 올려놓은 사진들을 보면 매우 곱게 칠해진듯한 느낌을 주는 것들이 있는데, 이것저것 시험하면서 보니까 그게 고운 것이라기 보다 희석을 해서 아크릴 고유의 광택이 사라진 상태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 외국 인터넷을 검색해보니까 리타더 종류가 의외로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대용품도 알코올이 아니라 글리세린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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