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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맘 먹고 타미야 베이직 퍼티보다 5배쯤 하는 광퍼티를 구입했는데, 실제로 써보니까…

  • 냄새가 다른 재료들보다 덜 나긴 하는데 안 나는건 아님. 그리고 칠할 때 커텐을 쳐놓으니까 환기가 안 되서 냄새를 더 의식하게 됨. 냄새는 프라모델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인가.
  • 경화도 빠르겠지만 그 이전에 빠른 속도로 꾸덕꾸덕하게 되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하려면 역시 베이직 퍼티처럼 신나로 녹여 붓으로 칠해야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 같다. 신나좀 안써보려고 했는데 피할 수가 없나보다.
  • 아니면 물성이 더 끈적끈적 한건가? 붓이 아니라 칼(spatula)로 발라 넣어야 하는 건가?
  • 자체 특성도 있고 신나 특성도 있어서 뭔가 애매한 부분이 있는 거 같다. 이것도 좀 써봐야 파악할 수 있을 듯.
  • 신제품을 쓴다는 것 = 사용 노하우를 인터넷에서 얻을 수 없다는 것

결론은 빨리 경화되는 거 말고는 베이직 퍼티보다 엄청나게 편리한 제품은 아니라는 것. 물론 경화 속도가 엄청난 장점이긴 하다.


아무튼 무조건적인 상위 제품이 아니라는 것. 자신의 작업 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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