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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능


성능은 도찐개찐임.


접착력 약하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냥 일반적인 풀로 쓰는 거라서 강한 접착력을 바라면 안되는 거 같음. 강한 접착력을 원하는 사람은 노리노 하이퍼, 도트라이너 파워 같은 접착력이 강한 제품을 쓰면 됨.(써보진 못했음)


오히려 포스트잇처럼 땠다 붙였다 할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게 더 좋을 거 같음. 이점을 강조한 모델도 있음.


노리노와 도트라이너의 경우 접착면이 점으로 되어있는데, 바르네는 일반 테이프처럼 바름. 점으로 되어 있는게 바를 때 보기 좋고 깔끔해 보이는 장점이 있으나, 실제로 접착력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떼어낼 때는 자욱이 좀 덜 나음.


2. 디자인과 가격


도트라이너 > 노리노 > 바르네 순으로 디자인이 좋고, 가격도 비쌈.


특히 플러스는 국내 수입이 잘되서 그런지 외제라고 생각이 안 될 정도로 싸고, 포장지도 한글로 되어 있음. 반면 코쿠요는 대량 수입을 하지 않는 거 같고 일본내 가격도 플러스보다 비싼 편.


현 시점에서 균형을 찾으라면 플러스 노리노라고 말해야 할 거 같음.


3. 규격


제조사와 모델별로 리필이 다 다름. 도트라이너 같은 경우 리필 종류만 10개가 넘음. 이 중에서 국내에 수입되는 건 3개 정도인 듯 함.


구입할 때 눈여겨 봐야할 부분은 테이프의 폭인데, 7~8mm 제품을 선택하면 일반적인 사용에는 무난함. 붙이는 폭이 좁은 종이 공작이나 장식적인 사용을 위해서 더 작은 폭의 제품을 고를 수도 있음.


중간에 방향을 틀어서 써야 한다면 그걸 지원하는지도 확인해 보는게 좋음.


4. 사용상 주의점


수정 테이프와 구조가 거의 같고, 수정 테이프가 가지고 있는 고장의 위험을 모두 안고 있음. 게다가 접착력이 수정 테이프보다 더 좋기 때문에 중간이 붙어서 작동하지 않을 위험이 있음.


이런 거 잘 고치는 사람은 좀 살펴보다가 쉽게 고칠수도 있겠지만 잘 못하는 사람은 수리가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음.


특히 사용방향을 잘못 쓰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음. 수정 테이프는 색이 있어서 방향을 쉽게 판단하지만 테이프풀/풀테이프는 보통 색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방향을 잘못 인지할 가능성이 큼.


제조사들이 나름대로 방향 표시를 해놨지만 익숙해지기 어렵고, 왼손잡이에 대한 고려는 아직 없는 듯 함.


5. 전망


앞으로 몇 년 안에 풀을 테이프풀/풀테이프가 50%는 대체할 거 같음. 써보니까 너무 편리함. 종이 공작 같은 곳에도 좋지만 사무 용도로도 깨끗하고 간편하게 쓸 수 있어서 아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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