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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공 B5 노트

26공 B5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노트의 크기와 모양이고, 페이지를 넘기기도 편하지만 2가지 단점이 있다.

  • 노트를 반으로 접어서 쓸 수가 없다.
  • 많은 양을 철해 둘 수 없다.

반으로 접어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는 쓸 수가 없다. 같은 자리에 계속 앉아서 공부하는 중고등학교 같은 환경에서나 쓸 수 있을 거 같다. 대학의 좁은 책상에서도 쓰기 어렵다.

(추가: 2011년에 고쿠요에서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링 제품이 출시되었다.)

반으로 접을 수 있도록 개량한 것이 Lihit Lab 29공 B5 제품인데, 독자 규격이라서 선뜻 선택하기가 어렵다.(물론 리히트 랩은 신뢰할만한 회사고 종이는 전용 펀치로 뚫어서 써도 되니까 리히트 랩 제품도 충분히 권할 만 하다.)

(추가: 2018년 현재 저는 리히트랩 34공 A4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26공 B5에서 부족하게 느껴졌던 부분이 채워져서 참 좋습니다… 리히트랩 노트 제품들의 수입 가격이 높은 것만 빼면요…)

또 바인더에 끼울수 있는 최대 양은 50매 정도로 보인다. 끼워둔 채로 정리하려면 바인더가 많이 필요하다.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3공과 4공은 100매 이상 끼워둘 수도 있고, 바인더의 종류가 다양하다.

4공 A4 노트

우리에게 익숙한 바인더 노트는 미합중국 레터지라서 A4 노트 사면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실제로 써보니까 A4를 워낙 많이 써와서 그런지 레터지보다 편한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한글은 레터지보다 A4에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다.

쓰는데 단점은 아직 없는 거 같다. 처음 구입할 때는 너무 커서 가방에 안 들어가면 어쩌나 했는데 막상 넣어보니까 A4보다 좀 큰 정도라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는 거 같다.

또 현재 판매되는 국산 A4 노트가 2공, 3공, 4공(모두 7공) 겸용이라서 기존에 쓰던 3공 바인더와 호환되서 편하다.

다만 현재 판매되는 4공 A4 노트 제품이 매우 적은 것이 아쉽고, 문방구에 잘 가져다 놓치 않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구입하던가 따로 주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제품들을 정리해둔다:

  • 무극사 A4 2·3·4공(7공/다공) 절취 바인더 노트[8801341023435], 줄간 8mm, 65매, 정가 3500원. — 스프링이 1줄이다. 이외 다른 제품들은 모두 스프링이 이중이다.(와이어링) 세로줄이 있는 제품도 있고 없는 제품도 있는 거 같다.
  • 무극사 A4 2·3·4공 내지 — 줄, 무선, 방안이 있음.
  • 무극사 다공 절취 홀더 바인더 노트, 줄간 8mm, 세로줄 없음 — 표지에 종이를 끼울 수 있는 포켓이 있음
  • 드림디포㈜ 2·3·4공 바인다노트 A4[상품코드 4063440], 줄간 8mm, 세로줄 없음, 60매, 정가 3500원
  • 알파㈜ 7공 바인더(스프링 절취) 노트 A4[상품코드 2133450], 줄간 8mm, 정가 3500원
  • 알파㈜ 7공 바인더 내지 — 줄지만 있음.
  • 옥스포드 트윈 와이어드 A4+ — 6mm 줄지, 5mm 방안지
  • Clairefontaine 8256, 4공, 줄지, 80매, 9천원.
  • Clairefontaine 8215, 4공, 줄지, 1만5천원.
  • Clairefontaine 82526, 80매, 1만5백원 — 앞면은 줄지 뒷면은 방안지.
  • Clairefontaine 내지 — 방안지만 수입되어있음.

정리하면 국산 제품은 옥스포드를 제외하면 거의 1종류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디자인이 거의 비슷하다. 아마 제조사는 하나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모두 줄지이고, 무선이나 방안은 무극사 내지로만 판매된다.

클레르퐁텐 제품은 종류가 많지만 국내에는 적은 종류만 수입되었다. 그나마도 재고가 많지 않은 거 같다. 노트값까지 신경쓰면서 필기하기는 좀 그러니까 당분간 구입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이외에 Bigpros(대흥사)에서 판매하는 12공 220x275(A4), 8공 170x215(half letter) 노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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