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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저명한 바이러스 학자이자 의사인 하타나카 마사카즈(畑中正一)가 쓴 『殺人ウイルスの謎に迫る!―新型インフルエンザはどうして危険なのか? 致死率80%以上の凶悪ウイルスとはなにか?』을 번역한 책.
  • 2003년 사스(SARS)를 경험한 후 쓴 책이라 내용도 충실하고, 분량이 작고 일러스트가 많아 읽기도 편하다. 지금 시점에 충분히 읽어볼만한 책.
  •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nih.go.jp/niid/ja/from-idsc.html
  • 포유류와 달리 조류는 바이러스를 소화기 내에 장기간 보유하므로 바이러스의 온상이다. 오리의 배설물을 돼지가 먹고 그 돼지를 인간이 먹는 것이 감염 경로인 것으로 추정. 돼지와 닭을 많이 먹는 아시아가 근원지일 것으로 봄.
  • 조류에서 인간으로 감염되는 인플루엔자와 인간에서 인간으로 감염되는 인플루엔자가 있다. 물론 후자가 더 위험하고 전자가 후자로 변이될 수 있다.
  • 일본의 경우 인구의 4분의 1인 2천 500만명이 병원에 가고, 53~200만명이 입원, 17~64만명이 사망할 것으로 가정하고 대책을 세운다고 한다.(32~33쪽) 한국 정부의 준비 상황은 어떤지 생각해봐야할 부분.
  • 이러한 예상을 볼때 한국에서 실시하는 65세 이상 무료 독감예방접종이 필수적인 사업일 수 밖에 없다.
  • 놀라운 것은 이 책에 이미 의료기관을 통한 2차감염 문제가 있으므로 의심환자는 무작정 내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발열상담센터(発熱相談センター)에 연락을 먼저 하고 지시에 따라 지정 병원에 갈 것을 권하고 있다.(35~36쪽) 일본은 이 책이 나온 다음해인 2009년 4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음. 대부분 밤 늦게까지 운영하고,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있음. 즉 현재의 한국 상황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상식적인 문제였다는 것!
  • 48쪽에 언급된 가토 도키코의 노래는 1969년 발표한 ひとり寝の子守唄.
  • AIDS 설명에 많은 분량을 할애했는데, 지은이가 이전부터 관련 서적을 써왔고 또 많이 읽혔기 때문인 듯. 일본이 HIV 보균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서 경고하는 의미도 있는 듯 함.
  • 일본인에게만 있는 H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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