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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체의 중고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중고 렌즈 가격이 본체 가격보다 비싼 경우가 많다.

ASAHI PENTAX 67

  • 판형: 7x6
  • 번들 렌즈: 105mm f/2.4
  • 렌즈 마운트: 독자 규격
  • 생산연도: 1969~

펜탁스가 처음 내놓은 중형 카메라. 그래서인지 성능이 완벽하진 않다고 한다. 꾸준히 마이너 업데이트가 되어서 생산시기에 따라 외양이 다르다.


천체사진에 많이 쓰인다고 한다.


Mamiya RB67 시리즈

  • 판형: 7x6과 6x7, 6x4.5와 4.5x6
  • 렌즈 마운트: 독자 규격(non-C, C, K/L, L 렌즈)

RB는 Revolving Back의 약자로 필름 매거진이 회전해서 가로 세로 프레임을 바꾸는 방식이다.


매거진의 편의성 만큼은 마미야가 핫셀블라드보다 낫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 RB67 Professional(1970~)
  • RB67 Pro S(1974~) — 가장 많이 생산된 모델. 중고 시장에서 가장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모델이다.
  • RB67 Pro SD(1990~) — L 렌즈 지원


Mamiya M645 시리즈

  • 판형: 6x4.5
  • 번들 렌즈: 80mm f/2.8
  • 렌즈 마운트: 독자 규격
  • 전원: 4LR44(6V) 1개
  • M645(1975~)
  • M645 1000s(1976~)
  • M645 J(1979~)

ZENZA BRONICA ETR 시리즈

  • 판형: 6x4.5
  • 생산연도: 1976~
  • 번들 렌즈: 75mm f/2.8
  • 렌즈 마운트: 독자 규격. SQ 렌즈도 호환 안됨.
  • 전원: 4LR44(6V) 1개


Mamiya RZ67 시리즈

  • 판형: 7x6과 6x7
  • 번들 렌즈: 110mm f/2.8
  • 렌즈 마운트: 독자 규격. RB67 렌즈(non-C, C, K/L, L 렌즈) 사용 가능.
  • 전원: 4LR44(6V) 1개
http://www.apug.org/forums/viewpost.php?p=1021975

RB67가 완전 수동인 반면, RZ67는 셔터를 전자적으로 제어함. A 모드에서 셔터값이 고정되어 있지 않음.


또 초점을 맞추는 방식이 RB67은 앞뒤로 움직이지만 RZ67은 렌즈를 회전하는 방식임.


셔터 레버와 필름 레버가 분리되어 있지 않은 것도 RB67에 비해 큰 장점.


즉 RZ67이 좀더 최신 카메라에 가까운 구조를 가지고 있음.


RB67 렌즈까지 사용할수 있는 확장성이 있는 RZ67을 선택하는게 당연할거 같지만, 중고 제품이기 때문에 완전 기계식인 RB67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음.

  • RZ67 Professional(1982~)
  • RZ67 Pro II(1995~2014) — 0.5 EV 지원(RZ67은 1EV). RZ67과 악세사리 호환 안됨.
  • RZ67 Pro IID(2004~) — 디지털 백 지원


ZENZA BRONICA GS-1

  • 판형: 7x6
  • 생산연도: 1983~


PENTAX 645 시리즈

  • 판형: 6x4.5
  • 번들 렌즈: 75mm f/2.8
  • 렌즈 마운트: 독자 규격.(645 수동=A 렌즈, 645N 자동=AF 렌즈) 펜탁스 67 렌즈를 끼울수 있는 어댑터가 있다.
http://www17.plala.or.jp/nanzo/teleca.html
  • 645(1984~)
  • 645N(1997~) — AF 지원.
  • 645NII(2001~)
  • 645D(2010~) — 디지털 카메라
  • 645Z(2014~) — 디지털 카메라


FUJI GX680 시리즈

  • 판형: 8x6, 7x6, 6x6, 6x4.5
  • 번들 렌즈: 135mm f/5.6
  • 렌즈 마운트: 독자 규격(GX, GXM 렌즈)
http://www.getdpi.com/forum/389121-post11.html

디자인부터가 스튜디오에서 쓰는 대형 카메라 닮았는데, 대형 카메라처럼 잘 접히지는 않는다. 그래도 야외에서 쓰는 사람들이 있다. 써본 사람들 말로는 RZ67에 렌즈 껴놓은거랑 무게는 별차이 없다고 한다.


왠지 무브먼트 때문에 써야할거 같은 느낌도 드나 대형 제품들에 비해 매우 적은 범위만 움직여서 건물 촬영에 부적합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Gerry Kopelow의 How to Photograph Buildings and Interiors(1998)에 제한적인 사용예가 나오기도 한다.


GX680과 GX680II는 7.2V 전용 충전지를 사용하는데, 개조를 해서 외장 배터리팩을 사용하기도 한다.

  • GX680(1989~)
  • GX680II(1995~)
  • GX680III(1997년 12월~2010년 4월) — CR123A 3개 사용. LCD 화면. 데이터 기억(Holder III)
  • GX680IIIS(1997년 12월~2010년 4월) — 무브먼트 기능을 없애 무게를 줄인 모델.


정리

  • 중고 가격이 싸다고는 하지만 크기와 무게가 작지는 않다. 특정한 목적없이 선택하기 어려운 제품들이다.
  • 스냅(?) 사진을 위해서라면 6x4.5의 경우는 RF 카메라를, 6x6의 경우는 TLR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 천체사진의 경우 펜탁스 67를 많이 선택하는 듯 하나, 나머지 경우는 딱히 어떤 제품을 추천하기가 어려운 거 같다. 마미야 RB67 Pro S가 매물이 많아 구하기 쉬워서 추천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 사용을 생각해보면 6x4.5는 후지 RF 모델이나 펜탁스 645N, 6x6은 TLR 쓰는게 편할거 같고, 6x7은 마미야 RZ67 정도가 실용적(?)인 목적에 부합할 거 같다. 어짜피 수동으로 찍을텐데 RB67 Pro SD가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것도 마미야 7 같은 RF 대체품이 있음. GX680도 한번 써보고 싶긴 하나 이걸 들고 밖에 과연 몇번이나 나갈까 생각해보면 장식품이 될거 같음. 하지만 역시 써보고 싶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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