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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크리트어를 염두에 두고 훈민정음을 보면, 이해가 잘 안되던 부분 몇가지가 산스크리트어 영향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3~4개까지 겹치는 초성 자음. 중세 한국어나 중국어에 이런 발음들이 있었을까? 산스크리트어 규칙을 염두에 두고 만든거 아닐까?

따로 분류된 반설음, 반치음, 순경음. 이것들은 산스크리트어 반모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반치음이 [z] 발음이라고 하는데, 그런 발음일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반모음으로서 의미가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순경음 역시 [v]가 아니라 반모음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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