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즘 팔리어 책들을 보면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훈민정음에 근자감을 가지고 있었단 생각이 든다.

산스크리트어는 기원전에 이미 음운론과 문법을 정리하였고, 주변 나라들에 영향을 미쳤다.

산스크리트어 번역 과정에서 중국의 음운론이 연구되고, 한글도 당연히 이 산스크리트어 음운론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2천년이 지나서야 본격적인 언어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늦깎이가 한글인 것이다. 그런데 겸손을 못배우고 독창적이라며 잘난체만 하고 다닌 셈이다.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