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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올림픽

kabbala 2014.09.19 21:59
올림픽이 처음부터 중요한 행사였던 건 아니다.

초기에는 존폐여부가 여러차례 갈렸으며, 개최에도 난항을 거듭했다.

그러다가 국력을 과시하는 도구로 유용함이 증명된 것은 1936년 나치 정권하의 베를린 올림픽이었다. 성화 봉송이라는 행사도, TV중 계라는 것도 이때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세계대전때 잠시 주춤했지만 냉전중 선전에 이용되면서 올림픽은 더욱 크게 발전하였다.

그러나 냉전이 끝나 정치적 용도로서의 가치가 사라진 1980년대부터 내리막을 걸었다.

1984년 LA 올림픽은 역대최초로 '돈'으로 '흑자'를 보는것이 올림픽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홍보하기 시작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은 최다 참가국이라는 기록과 함께 올림픽 전성기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모든 것에 흥망이 있다. 이제 아무도 평화를 위해 적자를 보면서까지 개최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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