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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보

kabbala 2014.05.23 16:15
안보 문제를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려는 사람과 그게 심하다고 반발하는 사람만 있어서 그렇지, 우리에게 안보 문제가 있는 건 맞다.

가끔씩 또라이들이 나타나 간첩이 몇만명이네 하는데, 아마 맞는 말이긴 할 거다. 왜냐면 남한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1972년 이전에 북파한 인원도 그정도는 됨. 북한이 우리보다 덜 보내진 않았을 거다.

그러니까 안보 위협은 실재하며, 정권을 유지하려면 안보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음.

남한 입장에서 문제는 그럼 어떻게 해야 국민들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안보에 신경을 쓰면서 북한을 견제할 수 있느냐일텐데,

아마 그런 중간 지점이나 타협안은 없을 거다. 상대는 가장 철저하게 은폐되어 있는 북한이니까. 그냥 우리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독재가 계속되고 또 그걸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거 같다.

어짜피 한계가 있는 자유라면, 앉아서 남이 정해주는 데로 하는 거보다 국민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자기 손으로 제한하는게 같은 결과라도 기분은 더 낫지 않을까? 지역 자치만 강화되도 후보 등록일 맞춰 이사오는 정치인들 안 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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