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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남·북조

kabbala 2014.03.28 17:31
남·북조라는 말의 의미는, 원래는 1개의 왕국이 정통성이 있는 2개 왕국으로 각각 나뉘어졌거나, 나중에 하나로 통합되는 왕국이 각각 있었다는 뜻인데,

발해 땅을 포함하는 통일된 왕국이 한반도에 있었던 적도 없으면서 왜 자꾸 이 말을 쓰고들 싶어하는지 모르겠다. 존재한 적도 없는 통일 왕국을 가정해서 이름을 지으면 품격이 올라가나?

영토를 반으로 줄여놓은 걸 보고 삼국통일 운운하던 고려 때부터 우리 역사학자들은 뭔가 꼬인 데가 있는 거 같다. 아니면 중국에도 있고 일본에도 있으니 우리도 하나 있어야 된다는 사회 진화론 같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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