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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서드 규격

kabbala 2012.12.19 16:58
2001년 코닥과 올림푸스가 발표한 디카 규격.

'Four Thirds'라는 이름대로 대각선으로 4/3인치 촬상면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니콘 DX, 캐논 APS-C 같은 규격보다 크기가 조금 작다. 그래서 니콘 DX 화각을 환산할 때 35mm 대비 x1.5 하는 반면, 포서드는 x2를 한다.

'Four Thirds'라는 이름은 화면비가 4:3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현재 HD 포맷의 보급으로 포서드의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최근에 나오는 제품에서는 소프트웨어적으로 과감히 센서의 일부분만을 사용해 여러가지 화면비를 지원한다.

2008년에 파나소닉과 올림푸스는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을 발표하는데, 포서드와 촬상면의 크기는 같지만 미러리스를 염두에 두고 만든 규격이라 렌즈와 센서 사이의 거리를 줄여 더 작은 카메라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렌즈와 촬상면의 거리를 늘려주는 어댑터를 사용하면 포서드 렌즈도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는 포서드에 사용할 수 없다.

마이크로 포서드는 공개 표준이 아니다. 그래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플래시 동조 속도 등 다른 기능에 대한 제품 규격도 통일되어 있다.

지금까지 발표된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는 다음 문서에 잘 정리되어 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olympus_e10_forum&no=396790

렌즈 이름에 대해서는 Lumix G 시리즈와 G X 시리즈의 구분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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