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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무쇠팬 종류

kabbala 2012.11.01 03:37
- 르쿠르제(Le Creuset), 휘슬러(Fissler), 스타우브(Staub) -> 무쇠(주철)에 법랑(에나멜)을 입힌(코팅한) 것.

- 이와츄(岩鋳), 롯지(Lodge), 무쇠나라, 운틴가마 -> 그냥 무쇠. 기름을 발라줘야 함. 물기를 남겨두면 녹이 슴.

- 기름을 발라서 출고하는 옵션도 있음. 롯지는 전제품을 발라서 출고하는 듯.

- 미나베라는 말도 사용되는데, 미나베는 남부를 일본식으로 읽은 것으로 일본 이와테 현의 남부철기(난부텟키)를 통칭하는 것으로 보임. 특정 브랜드는 아닌 듯. 이와츄도 남부철기에 포함됨.

- 무쇠팬의 역사가 꽤 오래되었고, 서양에서 발달했음.

- 가격대는 스타우브>르쿠르제>>이와츄>>롯지>휘슬러>운틴가마>무쇠나라 정도로 느껴지는데 정확한 건 아님.

- 요리 도구의 모양이 생산국의 풍습에 맞춰져 있어 외국 제품은 한국 요리나 한국 요리 문화와 좀 안 맞는 부분이 있음. 굳이 외제를 선택한다면 이와츄가 일본 요리라서 서양 요리보다는 한국 요리에 가까운 듯. 롯지가 특히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좀 있으나 반대로 좋다는 사람도 있음.

- 무쇠 주조 기술이 난이도가 높은 편이 아니므로 국내 제품의 발전이 기대됨.

- 국산 브랜드인 운틴가마와 무쇠나라를 비교하자면, 주물 상태는 운틴이 좋고, 무나는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길들이기를 해서 파는 제품이 있어서 사용이 편리하다는 것이 중평. 그러나 어짜피 쇳덩어리라서 큰 차이는 없는 듯 하고, 제품들의 디자인 차이가 있으니 용도에 맞춰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운틴 제품이 전반적으로 바닥이 두껍고, 오목한 모양의 제품이 많다. 무나는 반대.

- 후라이팬의 경우 손잡이에도 열이 전도되므로 실리콘이나 면으로 된 커버를 사용해야 한다. 근데 이게 수입품이라 의외로 비싸다. 이것도 국내에서 반값에 만들 수 있을 거 같은데. 롯지몰에서는 제품에 따라 커버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 20세기초 미국의 유명 브랜드는 Griswold과 Wagner Ware. 수집 대상이 되기도 함. 무쇠팬의 특성상 당연히 지금도 쓸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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