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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12년) 마트에 혜성처럼 등장한 두부와 고기를 반반씩 섞은 가공육 제품.

CJ제일제당㈜ '동그란두부 스테이크'는 두부 반, 돼지고기 반(과 양념과 식품첨가물)을 섞은 것이고, 풀무원식품㈜ '하프앤하프 함박스테이크'와 '너비아니'는 두부 반에 닭고기와 돼지고기(와 양념과 식품첨가물)를 섞은 것.

동그란두부 스테이크라는 이름은 작년(2011년)에 장사가 좀 된 '동그란두부'라는 제품이름을 딴 것인데, 하프앤하프에도 두부에 어묵, 치즈 등을 섞은 '두부봉'이라는 동그랗게 포장된 두부 제품이 있어 라인업은 서로 비슷하다.

두 제품 모두 먹어본 감상으로는... 어쩐지 건강에 조금 더 좋을 거 같은 느낌 빼고 그냥 일반 가공육 제품이랑 똑같다.(식품첨가물의 힘!) 그리고 두부라기보다 콩을 공장에서 가공해서 섞은 거니까 안 좋은 거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듬.

집에서 두부랑 고기 섞어서 만들어 먹는 게 더 맛있을 거 같고, 건강에도 좋을 거 같다. 그리고 둘 다 신제품이라고 가격이 조금씩 비싸서 그냥 고기만 넣은 것보다 건강에 좋을 거 같긴 하지만 부담된다.

도시락 반찬으로도 동그란두부와 두부봉이 가격도 싸고 더 유용할 거 같음.

* CJ제일제당㈜ 동그란두부 스테이크 제조원은 오뎅으로 유명한 부산의 ㈜늘푸른바다<http://www.everbluesea.co.kr>.

* 동그란 두부스테이크를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표면이 먼저 마른다. 그래서 설명서에 전자렌지를 사용하라는 말이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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