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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의 마그마가 지하의 지하수나 빙하를 녹여 대량의 수증기를 만들어 폭발하는 현상. 100도 수증기는 4도 물보다 1244배 부피가 커진다.

2010년 유럽에 화산재를 뿌렸던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폭발이 지하의 빙하층과 만나 이루어진 수성화산 폭발로 추정.

마그마가 지표를 흘러 바다와 접촉해도 대량의 수증기를 만드나, 폭발적인 팽창이 일어나는 경우는 적다.

비슷한 것으로 수증기 폭발(phreatic eruption)과 수증기마그마 폭발(phreaticmagma eruption)이 있는데, 수증기 폭발은 마그마의 열이 간접적으로 지하수를 데워(?) 지표로 수증기를 내뿜는 것으로, 수증기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암석이나 토양도 함께 나온다. 강도가 낮은 경우가 많으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수증기마그마 폭발은 얕은 바다나 호수, 또는 지하수 속에서 화산이 폭발해 마그마가 나오는 족족 물을 기화시키는 경우를 말한다. 대표적인 것으로 1963년 아이슬란드 수르체이(Surtsey) 화산 폭발이 있다. 수르체이 화산의 경우처럼 좁은 범위에서 일어나는 것을 서치시안형(섯치형) 수성화산이라고도 부른다.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Surtsey_eruption_1963.jpg

핵연료가 지하수와 접촉했을 때 수성화산 폭발을 일으킬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오염은 논외로 하고…)


참고
http://en.wikipedia.org/wiki/Phreatic_eruptions
http://en.wikipedia.org/wiki/Phreatomagmatic_eruption
http://blog.naver.com/wjsoh/1010318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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