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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The Langoliers」(1995)

kabbala 2011.03.01 08:44

스티븐 킹 작품이 영화화 되면 못해도 중간은 되는 거 같다. CG에도 크게 신경 안 쓰임. 신기한 일임. 팬에게만 그렇게 보이는 걸까? 스토리 진행에 뭔가 마술이 있는 거 같다. 결말들이 일반적인 SF처럼 충격으로 끝나지 않고 해결되면서 약간 질질 끄는데도 별로 밉게 느껴지지 않는다.

긴박한 상황에서 말 많이 하는 건 답답하다… 그래서 더 긴박감이 생기는 건가?

TV용으로 만든 건데, 캐스팅도 화려함. David Morse 키가 다른 출연자보다 커서 좀 불균형하게 느껴짐. 키가 크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님. 막판에 스티븐 킹도 나옴;;; Kate Maberly는 못알아봤음. 어렸을 때 더 이뻤던 듯.

p.s ‘langolier’가 뭐지? 아 난 왤케 아는 게 없을까, 대중 소설에 쓰인 단어라면 쉬운 말일텐데… 하고 자책했는데, 찾아보니 작가가 만든 말.

아… 그리고 영화 내내 비행기랑 비행장(세트가 아니고 진짜 그 비행장에서 찍었다는군요. 스티븐 킹 사는 동네임;;)만 나오는데… 돈 없어서 여행 못 다니는 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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