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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낮비』

kabbala 2012.08.03 22:11


이런 장면을 가장 무섭게 그릴 수 있는 만화가는 이 사람 아닐까...

다른 작가들은 당장 죽을 거 같은 캐릭터 가지고도 수십권을 이어가지만, 후루야 미노루의 작품에서는 그 무거움이 곧 끝나기 때문에 묘하게 현실적인 인상을 준달까.

『이나중 탁구부』 이후 작품들은 바로 떨어뜨릴 거 같은 무거운 주제 때문에 인기가 없어서인지 연재 기간이 짧다.

전작 『심해어』에서는 주인공 나이가 작가 본인과 비슷했는데, 이 『낮비』에서는 20대초+30대초로 나이를 낮춰 인기를 노린 거 같은데, 역시 무거워서 일찍 끝난 거 같다.

* 2010년 10월 27일에 쓴 글입니다. 다시 보니까 별로 안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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