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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스켑틱

kabbala 2010.05.02 12:16
자칭 스켑틱이란 사람들을 처음 구경했는데, 좀 충격받았다.

자기 잘난 이야기는 구구절절 떠들면서 남 욕을 대놓고 한다. 아깝게도 객관적인 근거는 별로 없다.  뭐랄까 외국 문화 하나 수입해서 자기 잘난 체 하는 데 이용하는 무리인 거 같다.

'과학적, 철학적 회의주의' 이야기를 하지만 기본적인 입장이 과학이나 철학과는 거리가 있다. 깊이보다는 개인의 상식 수준의 정보를 가지고 특정 집단 까대기를 한다. 남 까는 소리 나오면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리고. 예의를 쌈싸먹은 사람들 같다.

버틀란트 러셀이나 칼 세이건이 자신들과 동류라고 주장하는데, 그들은 그냥 지식인의 책무에 충실했던 것이리라.

비판이란 게 의외로 객관성보다 인간성이 필요한 작업일 수도 있는 거 같다. 권위나 타이틀에 대항하는 비판적인 태도도 필요하다.

결론: '스켑틱'이라는 사람들에 대해선 신경 끄고 사는 게 좋겠다. '스켑틱'이라 자칭하지는 않지만 이글루의 몇몇 유명 블로거가 왜 그모냥인지도 이제 이해가 된다.

p.s '스켑틱'이란 사람들 내부에서도 설왕설래가 있는 모양이던데, 전 그냥 스켑틱이란 사람들은 다 그런 것으로 머리에 저장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주류인 모양이에요.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DebateMethod&wr_id=52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DebateMethod&wr_id=55
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wr_id=57510
댓글
  • 프로필사진 Anthos 그것이 바로 성급한 일반화지요.
    뭐 그리 급한게 있다고 일반화를 하시는지 ㅋㅋ
    전 당신이 말하는 그것까진 아니지만 나름 스켑틱인데 말이져
    제가 보기엔 몇몇의 범죄자를 보고 '인간의 성향은 악하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과도 같아보입니다.
    2011.05.10 1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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