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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씌여져 (X)
  • 쓰여져 (X)
  • 씌여 (X)
  • 쓰여 (O)
  • 씌어 (O)
  • 써져 (O)

맞춤법 규정에서 기본적으로 '쓰여지다'를 틀린 말로 본다. 피동의 의미를 가진 '이'와 '지다'가 중복되어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보기 때문인 듯 하다.

  • 쓰여져 = 쓰이다 + (어) + 지다 + (어) (X) — '쓰이다'의 '이'와 '지다'가 중복
  • 쓰여 = 쓰이다 + (어) (O)
‘쓰이다’는 다음과 같이 줄여 쓸 수도 있다.
  • 쓰이다 + (어) = 쓰이어 = 쓰여 (O)
‘쓰이다’는 ‘쓰다’의 피동형이므로 다음과 같이 써도 같은 의미다.
  • 쓰다 + (어) + 지다 + (어) = 써져 (O)
‘씌다'는 '쓰이다'의 줄임말이다. (들어본 적은 없지만. ‘귀신에 씌다’에서 ‘씌다’는 ‘쓰이다’의 줄임말로 보지 않는다.)
  • 씌여져 = 씌다 + (어) + 지다 + (어) (X) — '씌다' 속에 '쓰이다'의 '이'가 이미 포함되어 있으므로 '지다'와 중복
  • 씌여 = 씌다 + 이 + (어) (X) — 씌다에 이미 '이'가 들어있으니까
  • 씌어 = 씌다 + (어) (O)
말은 의미가 중첩되어서 만들어지기도 하므로 좀 이상한 규정인 거 같다. '쓰여지다'를 일종의 사투리로 보는 듯 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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