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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6 19:00~20:10 돼지와 오토바이 (연극원 302호)

도와주시는 배우분들께 너무나도 고맙다.

처음의 의도는 스토리에 대해 배우들과 충분히 상의하며 장면을 만들어가는 것이었는데,

진행하면서 감정은 배우만의 것이고,

나는 직접 봤을때의 느낌을 다루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느낌이 자꾸 든다.

처음의 계획과 달라서 연출로서의 준비가 소홀함을 절실하게 느낀다.

그런데, 그렇다면 배우는 카덴짜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정해진 틀안에서 움직여야만 하는걸까?

생각과 달라서 고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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