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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LAB(홍대), Brazil Minas Gerais Natural, 100g, 9000원.

가게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다. 가격은 다른 곳 거의 2배. (2개에는 15000원)

집에와서 보니 볶은 날짜가 일주일 전이다.

가격도 비싸고, 신선한 것도 아니고, 점원들 설명도 만족스럽지 않고, 앞으로 자주 갈 거 같진 않다. (마시러 가면 좀 다를지도?)

맛은 아주 약간 신맛이 돌며 부드러우면서 끝에 아주 약간 쓴맛. 비싸게 사서 그런지 왠지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가격도 맛의 중요한 요소다.

커피 맛은 표현이 아주 어렵다. 와인은 만화라도 있지, 커피 만화는 없나?

Minas Gerais는 브라질의 주 이름.


http://en.wikipedia.org/wiki/File:Brazil_State_MinasGerais.svg
댓글
  • 프로필사진 singularity 온라인상으로 신뢰할만한 분의 커피평을 들으니, 커피는 로스팅한 날짜, 온도, 보관이나 포장상태 뿐 아니라 물의 온도와 물의 맛까지 커피맛을 좌우한다고 하더군요.
    커피질이 커피맛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그 분은 정수기 물로 끓인 커피맛을 감별하시던데, 저는 그 경지는 절대 못따라 갈 것을 알고
    이름난 커피나 커피집에 대한 환상을 버렸습니다.

    저는 약간 탄내음이 같은 것이 나는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처음엔 알라딘 커피숍을 이용하다가 200g에 5천원하는 다른 온라인 커피전문샾에서 주문해 먹습니다. 메뉴가 20종류 정도되는데 몇달에 거쳐 주문할때마다 바꿔서 제 입맛에 맞는 것을 테스트해봤는데 이젠 입에 맞는 커피가 생겼습니다. 과테말라 꺼와 멕시코 꺼, 인디아 몬순, 이가체프등을 바꿔가며 주문해 먹습니다. 브라질 산토스커피를 주문했다가 신맛이 입에 안맞아 간신히 다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2009.01.21 01:27 신고
  • 프로필사진 kabbala 전 집에서 수도물 씁니다;;; 비싼거 살 필요는 없겠네요;;;

    저도 신맛에는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그리고 탄맛이 너무 나면 태워먹은 거 같아서 좀 이상하고요;;;
    2009.01.21 0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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