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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작년에 나온 컴필레이션 앨범 하나를 들었는데, 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홍대앞에 음악 들으러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음반보다 공연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중학교 때 없는 용돈에 판 살 돈 아껴서 콘서트 한번 가려고 할 정도 였거든요.

그간 홍대앞 공연을 보면 뭐랄까... 아마추어 같기도 하고, 오버로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인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들어줘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없었는데. 제가 관심 끊고 지낸 사이 전반적인 수준이 향상된 듯한 느낌입니다. (단순히 유행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결과물일 수도 있음. 홍대는 주로 일본쪽;;;)

한편으로는 제가 한 1년간 음악을 별로 가까이 하지 않았는데, 귀에 음악이 다시 들어오네요. 내가 음악에 홀려 있어야 아저씨 외모를 잊고 돌아다닐 수가 있지요;;;

음악이 귀에 들릴 때는 마음이 편안하고 새로운 걸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었던거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우유소년4L 이 포스팅을 보니, 작년인가 저에게 홍대 프린지 페스티벌 추천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 ...
    티스토리 블로그 한 지도 그러고보니 어언 1년...
    2008.07.08 13:37 신고
  • 프로필사진 kabbala 기억이 잘;;;

    얼마전에도 나름 대형 행사가 있었어요;;;
    2008.07.08 13: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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