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관리를 위임받은 관할 구청에 대해 서울시라도 나서서 충분한 예산을 지원하지 못했던 점이 못내 안타깝다— 오세훈, 숭례문 화재에 대한 대국민 담화문 중에서 (
연합뉴스)
정부 예산으로 복원할 수 있지만 국민성금으로 복원하는게 오히려 국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의미가 되지 않나 싶다.
만약 이게 내가 속한 기업체의 예산 상황이라면 회사를 옮기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했을거 같다. 우선순위가 높은 일에 예산을 배정할 여유도 없다는 뜻 아닌가. 혹은 경영진이 비실용적(?)인 곳에 지출할 의지가 없다거나.
어쩌면 이민타령하는 사람이 늘어나는건 경제적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실용적인 현상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