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반찬 뭐해먹나 고민하다가, 순전히 유노님
글을 보고 삘 받아서 만들어 먹었다.
우선 재료는:
풀무원 찬마루
마파두부 소스 130g 1250원
강릉심해 부침용 맑은두부 275g 1000원
슈퍼에 있는 것중에 저렴한 편인 두부를 골랐다. 그래도 좀 비싸게 느껴진다. 어머니들이 시장에서 콩나물값, 두부값 깎던 마음이 바로 이런것이었구나. 요즘 슈퍼에 가면 브랜드보다 일단 가격을 본다.
유노님 글에서는 두부 반모를 사용해 1500원 정도에서 해결했다고 적혀있었는데, 나는 1000원은 더 쓴 셈이다!
두부는 1x1x1cm 큐빅으로 썰어서 (아래 사진의 두부크기가 들쭉날쭉하게 보이는건 모니터 탓입니다;;) 그냥 후라이팬에 넣어서 중불에 볶는다. (내가 느끼기에는 볶는게 아니라 끌이는거 같았다)
완성. 역시 인스턴트 소스의 힘은 대단해서 짭짤 달콤 매콤해서 그냥저냥 먹을만 했습니다. 풀무원이고 뭐고 역시 인스턴트는 많이 먹을게 못되는거 같습니다. 빨간게 고추인거 같은데, 테이프랑 헷갈립니다;
역시나 양이 많아서 두세끼 정도에 나눠 먹어야할거 같습니다. 랩을 씌워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기껏 불에 녹인걸 왜 또 냉장해나 하는 의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