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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파주와 말라리아

kabbala 2007.08.23 01:17
파주에서 일하는 친구가 여름에 말라리아 모기가 파주에는 돌아다닌다는 둥 이상한 얘기를 해서 궁금했었는데, 오늘 우연히 웹서핑하다가 관련 기사를 보게 되었다.

- 한겨레21: 특집 말라리아가 당신을 노린다: 전염병의 대재앙이 오는가 (제308호, 2000/05/18)

84년에 마지막으로 발병했던 말라리아가 93년 파주 군부대에서 발생한 이후로 점점 수가 늘어 99년에는 3621명으로 늘었다는 소식. (한편으로는 한겨레21이 참 선정적인 헤드라인을 잡으려고 노력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우리나라에서 발병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열대열' 말라리아만큼 치명적이지는 않으며, 증상은 39~40도의 고열. 20~30%는 14일 후에 발병. 대부분은 8~12개월 후에 발병. 20개월 후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음. 덜덜;  이거 내년까지 가봐야 되는거네.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료해준다고 한다.

무서워할만한 거였구나; 요즘 정보를 찾아봐야 겠다. 전염병이란건 인류가 쉽게 없앨 수 없는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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